-
사지잘라서 유기
【대구】경북칠곡경찰서는 10일 무면허의사 유하종(41·칠곡군 인동면 금정동404)와 그의처 김하자여인(38)을 국민의료법위반·과실치사·시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의하면 유는
-
『얌체족』 소탕 작전
서울 시경은 3일 시민 생산 환경 순화를 위해 바가지 상인, 열차와 극장의 암표상, 「택시」잡이 등 얌체족 소탕 작전을 무기한 벌이기로 했다. 경찰은 시경 수사과 1과와 관하 전경
-
기술사는「간판」뿐인가
과학기술처는 오는 26일제5회 기술사시험을 실시한다. 기술사는 기술계에서의 최고자격이며 변호사나 의사와 마찬가지로 사무실을 차릴 수 있는 자유업으로 미·영에서는「콘설팅·엔지니어」혹
-
「금주교통법」반대소동
【뮌헨=이성낙 통신원】서독정부가 새로 마련한「도로교통 취체법」이 각의를 통과하고 멀지않아 시행령이 내려지게 되자 대폿집(물론 맥주집)을 비롯 일부 주점과 운전사들은 마치 벌집을 쑤
-
무면허의사에 주사맞고 절명
16일하오 서울성북경찰서는 서울연합병원(성북구송천동30의1) 산부인과의사 홍재길(59)씨를 허위진단서작성혐의로 입건,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병원조수장성태(31)씨를 업무상과실치사등
-
검은 장미는 슬프다
『레츠·고-「에브린」!」하며 흑인 병사들은 제각기 나이 어린 흑인 혼혈아「에브린」양을 「데이트」하자고 졸라댄다. 담배연기 자욱한 「홀」-. 취안이 몽롱한 흑인 병사들 틈에 끼어「캄
-
치료의를 사칭
속보=13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대규모 절도단의 주범으로 검거된 김경찬 (일명 영수·35)을 국민의료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다. 김은 4년 전에도 종로3가에서 무허치과의원을 개업하다 고
-
면허 빌어 개업
요즘 서울시내에서 무자격자가 남의 의사면허증을 빌어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가 하면 의원개설도 않고 의사면허증을 월1만원에서 2만원을 받고 빌려주는 등 부정 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어
-
8명을 구속
가짜 의사면허증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3일 밤 해주의전 동창회장 오경옥(49)씨 등 8명을 「미수복 등지에서 귀순한 의학업자에 관한 특별 조치법」 위반 혐의로 구속, 귀순 의
-
한지의사연 수사
서울시경은 31일 밤 한지의사연합회(회장 강도옥·51)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, 첫「케이스」로 오영택(44·교도소 의무원)씨 등 10여명을 공문서위조 및 동 행사 등 혐의로 입건
-
적마 이겨낸 제2의 인생|고달픈 유전반생 - 「자카르타」의 정매리 여사
6·25가 돌아올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되씹는 갖가지 슬픈 이야기 속에 여기 「자카르타」에 시집온 한국 부인 정(정매리·30) 여사의 목 메이는 인생 유전 담을 추가한다. 6·2
-
진통제 맞고 절명
【김천】18일 하오 7시쯤 김천시 용두동 48 전재준(29)씨가 서울 삼성제약의 진통제 「덱스펜」 주사를 맞은 뒤 숨졌다. 마약 중독자인 전씨는 이날 의사면허 없는 마약사범 전과자
-
무면허의 2명 구속
서울시경은 7일 상오 무면허 의료업자들에 대하 일제 수사에 착수, 이날 동대문구 관내에서 의사면허를 빌어 진료행위를 해온 신도영(33·전농동103·동부의원) 한규상(44·제기 3동
-
가짜 의사 수사
서울시경은 면허 없이 병·의원을 개업하고있는 가짜의사 일제수사에 나서 4일 제1차로 서울동대문구전능2동 동부의원 신두희(36), 유진 산부인과 이수원(34), 제기동 제기의원 한규
-
얼굴 망쳐 논 돌팔이 정형의사
○…24일 상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예뻐지고 싶어하는 여인들에게 싼값으로 정형수술을 해주겠다고 꾀어 되려 얼굴을 망가뜨린 돌팔이 의사 이창용(35·용산구 효창동)을 국민의료법과
-
불량식품 벌칙 강화
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9일 보건·의료·약무행정 등 보건행정 전반에 걸친 조사를 완료하고 보건행정 개선방안을 마련, 곧 박대통령에게 보고키로 했다. 행정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ⓛ전염병발
-
맹학생들이 항의|유사의료법 심의보류에
서울맹아학교 학생 40여명은 8일 상오 10시반 국회의사당으로 몰려와 유사의료법안의 국회심의가 보튜된데 항의하는 「데모」를 벌였다. 이학생들은 의사당건물안에 들어와 『침·안면허발부
-
무식의 소치
양의들과 소위 유사의 들의 싸움은 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할 일. 때로 그들의 신세를 지는 불행을 당하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피장파장의 느낌이 없지 않다. 개명한 사람이 병에
-
면허 반환도 불사
대한의학협회는 오는5일 서울시내 관철동에 있는 의사회관에서 전국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국회법사위를 통과한 보건소법과 유사의료업자법의 개정 및 제정 안을 악법이라고 단정, 본회의 통
-
미수복지서 귀순한|의약업자 구제|국회, 특조법 통과
국회본회의는 29일 상오 「미수복지 등에서 귀순한 의약업자에 관한 특별조치법안」을 보사위대안대로 통과시켰다. 이날 통과된 대안은 미수복지 등 (중공 등 공산치하에 있는 지역포함)에
-
(4)미 대통령부인 레이디·버드·존슨 여사
「존슨」대통령부인은 1912년 12월 큰 농장을 가진 「텍사스」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. 흔히 「레이디·버드」라고 불리는 애칭은 너무 귀엽고 깨끗하게 생긴 아가씨를 보고 흑인
-
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|소위 「2대 악법」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
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. 의사·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
-
24시간 휴진
22일 아침 7시 서울 서대문 의사회 제3반 (반장 조영기·42) 회원 22명은 유사 의료업자법안 및 보건소법 중 개정 법안을 절대 반대한다는 표지를 병원 앞에 붙이고 24시간 동
-
무면허 의사에 주사맞고 절명
13일상오 서울성동구약수동351 노길우(32)씨의 장녀 규숙(4)양이 아랫배에 생긴 임파선을 치료받기위해 이웃에 있는 무면허 의사 선하열(34·약수동372)씨로부터 이름모를 주사